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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

일산 어느 바에서..._2012.01.07

간만에 일산에서 한 잔. 하선이하고는 십 수년 만의 만남이었다. 정말 오랜만에 파울라너를 마셨고, 주다스프리스트와 마운틴, 도어즈와 산울림을 즐길 수 있었다.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오랜 친구한테서 나는 좋은 사람 냄새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들. 좋은 추억으로 남긴다.





간만에 파울라너!


연말연시의 잔해. 아직도 장식되어 있던 트리의 꼬마 전구.


블랙러시안과 나의 숙적.


간만에 잘 세팅된 LP바. 게다가 롹 스피릿 충만! 자리가 좁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는 않은 곳이다.


나는 바(bar)다...


바는 이래야해~ 하는 느낌.


무제


십 수년이 흘러서 만난 대학동기. 세월이 무색하게  푸근한 시간이었다. 조만간 일산에서 또 보자규~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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