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금요일 직장에서 떠난 산행. 덕유산 향적봉에 올랐습니다.
내려오는 길에 만난 빛내림. 하늘에 빛으로 된 커텐이 나풀거리고 있더군요.
어떻게든 그 느낌을 담아보고 싶어 연신 셔터를 눌러댔지만...
역시 빛을 표현하는 것은 참 어렵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네요.
하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 솟아나는 재미 덕분에 사진이 한층 즐거운 취미가 되고 있습니다.
행복한 가을날들을 맞이하시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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