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지막으로 돌아본 곳은 반야사였습니다.
문수전까지 올라가는 길이 살짝 가파르긴 하지만, 올라간 보람은 확실한 곳입니다.
내려오는 길에 들렀던 계곡도 참 좋았습니다만... 사진은 왜 없냐구요?
역시 풍경사진은 어려워요!
문수전 문수보살. 오랜만에 불당을 볼 수 있었다. 불청객들이었지만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부처님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된다.
문수전에서 내려다본 풍경. 하늘의 구름을 좀 더 역동적으로, 산의 나무들을 좀 더 짙은 푸른 색으로 표현하고 싶었지만...
극락전으로 가는 계단. 나도 모르게 'Stairway to heaven'을 흥얼거리며 사진을 찍었다. 계단의 느낌이 좀더 살지 않아 아쉬운... 실력이 모자르다 보니 아쉬움만 많이 남누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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